공지사항
지평은 3월 17일 ‘디지털 포렌식팀’을 출범하고 한국디지털포렌식센터와 ‘디지털 포렌식’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에 따라 기업과 개인이 활동하는 사이버 공간에서는 매일 중요한 자료가 교환 또는 축적되고 있습니다. 컴퓨터나 휴대폰 같은 저장매체 안에는 기업과 개인의 일상이 고스란히 담겨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과거에는 수사와 소송에서 ‘종이 문서’가 증거로 활용되었으나, 이제는 ‘디지털 데이터’가 가장 중요한 증거가 되었습니다. 디지털 데이터를 분석하는 디지털 포렌식 기법을 활용해야만 법적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상황에 이른 것입니다.
이에 지평은 디지털 포렌식 분야와 관련된 전문적인 자문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디지털 포렌식팀’을 출범하고, 아울러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17일 국내 최고의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 그룹인 한국디지털포렌식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디지털 포렌식(Digital Forensic)’이란 컴퓨터 로그 파일, 문서 파일, 이메일, 휴대폰 문자 메시지, 채팅 내용 등 각종 디지털 데이터 및 디지털 기기를 수집하여 데이터 생성 일시, 존재하는 데이터, 삭제된 데이터 등을 분석하거나 복원함으로써 중요한 증거를 확보하는 법과학 분야를 의미합니다.
한국디지털포렌식센터는 20년 수사경력의 전직 경찰청 사이버 전문수사관인 최운영 대표이사가 설립한 회사로서, 디지털 포렌식 분야를 선도적으로 개척하고, 디지털 정보관리 솔루션과 회계 포렌식 솔루션 등의 기술을 이용한 기업 비리 감사, 영업비밀 유출 감사, 기업과 개인의 데이터 기기 분석 및 복원을 통한 증거 확보 등 풍부한 경험과 이 분야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회사입니다.
디지털 포렌식 분야는 형사사건 뿐 아니라 기업의 내부감사, 회계조사 분야, 공정거래, 노동 기타 각종 행정기관의 규제 분야에서도 중요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지평은 검사 출신인 오자성 변호사(형사, 노동 분야)와 장기석 변호사(기업형사 분야), 포렌식 업무 관련 변론 경험이 많은 박성철 변호사(IT 및 부동산 분야), 김형우 변호사(금융, 기업회계 분야), 허종 변호사(정보통신, 특허 분야), 위계관 변호사(경찰대 출신, 기업형사, 노동 분야), 이종헌 변호사(공정거래 분야) 등을 주축으로 디지털 포렌식팀을 구성하였습니다. 지평의 디지털 포렌식팀은 지평이 강화하고 있는 형사팀, 컴플라이언스팀, 노동팀, 공정거래팀, 위기관리팀, 인권경영팀 등과 결합하여 업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지평 디지털 포렌식팀과 한국디지털포렌식센터는 상호 협력하여 기업 내부조사, 공정거래, 부당노동행위, 기술유출 등 분야에서 고객에게 더 체계적이며 전문적인 디지털 포렌식 자문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지평과 한국디지털포렌식센터가 향후 협력하여 추진할 주요 업무는 아래와 같습니다.
△ E-Discovery 분야 연구, △ 방대한 분량의 디지털 문서, 디지털 파일 분석, △ 휴대폰, 하드디스크 복원, 분석, △ 음성, 영상, 멀티미디어 복원, 분석, △ 각종 디지털 저장매체 복원, 분석, △ 압수수색 등 수사현장에서 이뤄지는 디지털 포렌식 기술 자문
[지평 News Update] 지평, 디지털 포렌식팀 출범(2020. 3. 19.)
[관련 기사]
법률신문 - 법무법인 지평·한국디지털포렌식센터, ‘디지털 포렌식’ 업무협약(2020. 3. 17.)
디지털타임스 - 지평-한국디지털포렌식센터 업무협약 체결(2020. 3. 17.)
파이낸셜뉴스 - [로펌소식]지평, 한국디지털포렌식센터와 ´디지털 포렌식´ 업무협약 체결(2020. 3. 21.)
한국경제 - 지평, 디지털 포렌식팀 신설(2020.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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